KYOCHON F&B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찾아주신 모든 선수, 관계자 및 골프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해는 다이나믹한 코스를 자랑하는 킹스테일 골프클럽에서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열립니다. 다행스럽게 올해는 다시 필드에서 갤러리 여러분을 뵐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오랜만에 대회장을 찾아주신 갤러리 여러분께서는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직접 확인하시고, 그동안 전하고 싶었을 뜨거운 응원을 선수들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본 대회에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 모두가 출사표를 던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곽보미의 극적인 생애 첫 우승이 탄생하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장면들이 펼쳐져 골프 팬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3년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곽보미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본 대회 유일한 다승 기록을 가진 김해림에 이어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는 매년 수많은 팬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개최뿐만 아니라 양채린, 신미진, 박사과 등 선수 후원을 통해서도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교촌에프앤비㈜와 같은 스폰서 덕분에 KLPGA의 앞날이 더욱 밝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본 대회가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 내고, 전통 있는 대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KLPGA도 최고의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훌륭한 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촌그룹 소진세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과 아름다운 코스를 제공해주신 킹스데일 골프클럽 김종해 대표이사님 및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  김정태